기쁜 날 성탄절에 오신 아기 예수님께 예배하고 찬양하고 경배 드립니다. 예수님이 참 길이시고 진리이시고 생명이심을 믿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저의 갈 길이 되시니 길 되신 주님만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드릴 선물이 있습니다. 예수님 앞에 저의 몸을 내어 맡깁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죽을 몸에.. [아침을 여는 기도] 자유와 사랑을 잉태하게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 하나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마음이 설렙니다. 전능하신 분께서 큰일을 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천한 처지를 돌보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눅1:48) 대대로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만이 거룩하시옵니다. 인간.. [아침을 여는 기도] 떨리는 무릎을 굳세게
저의 늘어진 두 팔에 힘을 주옵소서. 휘청거리는 저의 두 무릎을 꼿꼿이 세워주옵소서. 겁에 질려있는 이들을 격려하게 할 힘을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구원하옵소서. 저는 하나님이 오시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손에 잡히는 것만 현실로 보지 않게 하시고, 또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하나님의.. [아침을 여는 기도] 창조의 기초를 경험합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생명의 신비와 아득한 삶의 깊이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주님 지신 십자가를 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날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날을 준비하기 위해 깨어있게 하옵소서. 도둑이 언제 올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깨어서 주님의 날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 신앙의 기초가 전적으로 예수님의 탄생과 재림에 놓여.. [아침을 여는 기도] 춥고 어두운 세상을
따뜻한 바람이 춥고 어두운 세상을 살려냅니다. 빛을 찾는 이들의 삶에 마음을 움직이는 사랑으로 따뜻이 비추게 하옵소서. 예수 사랑으로 생명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봄이 오면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죽었던 땅에서 새 순이 돋아납니다. 먼저 저를 위로하여 주옵소서. 한 마디 위로의 말로 허전하고 불안정한 마음에 평안을 주게 하옵소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 [아침을 여는 기도] 곁에 계시는 하나님까지도
주님 오심을 기다립니다.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불러 주옵소서. 저의 삶이 복음에 전적으로 의지하여 살아가는 능력을 얻게 하옵소서. 부활은 우리에게 복음입니다.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데 어떤 조건도 붙이지 않습니다. 이 소명으로 살아 다른 어떤 것으로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은혜와 평화를 허락하시는.. [아침을 여는 기도] 알에서 깨어난 어린 새가
모든 골짜기는 메워지고 높은 산과 작은 언덕은 눕혀져 험한 길이 고르게 되는 날을 기다립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 길을 곧게 하여라."(눅3:4)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저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구원이십니다. 굽은 것은 곧.. [아침을 여는 기도] 조용히 태양으로 떠올라
저의 영혼에 기쁨을 주옵소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든든한 보호를 받고 싶습니다. 말씀을 읽어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우상숭배와 불의한 삶의 태도를 버리게 하옵소서. 피조물을 절대화하지 않게 하옵소서. 돈을 우상으로 섬기어 삶까지 불의하게 만들었습니다. 악을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거짓을 말하지 않게 하옵소서. 일상에서 두려움이 없게 하옵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구원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구원을 기뻐하고 노래합니다. 큰일을 행하셨습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메시야를 보내신 이 사실보다 더 중요한 일이 세상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구원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사실을 머리로는 알아들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아침을 여는 기도] 석류 속 씨앗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를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그리운 우리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를 다시 싸매어 주시고 아물게 하십니다. 주님의 정의가 환히 빛나옵니다. 동터 오는 새벽처럼 오시고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십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의 나무 안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볼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자리를 찾습니다. 오염된 자리에서 꽃을 피우시듯 저로 생명의 꽃을 피우게 하옵소서. 말구유에 하나님이 계시어 그곳에서 하나님 나라가 태어났습니다. 모두가 증오하는.. [아침을 여는 기도] 그 음성 부드러워
우리의 생명은 영생에서 온 선물로 매일매일 아름답게 살다가 다시 영생으로 돌아갑니다. 은혜로 값없이 구속해 주셔서 살아갑니다. 다양하지만 마음을 합하여 조화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쉼을 주십니다.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잠을 주십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