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공계 인재유출이 국가적 손실 초래한국의 이공계 인재들의 국내 취업 기피가 국가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은 지난해 한국의 두뇌유출(Brain Drain) 지수가 4.63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IMD가 고안한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근무하는 인재가 많아 국가경제 피해가 심하고, 반대로 10에 가까울수록 인재가 대부분 고국에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