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유소연(27)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주 3위에서 1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골프] 이보미, 새해 목표는 '올림픽 출전·메이저 우승'
2015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28·코카콜라재팬)가 새해 목표를 올림픽 출전과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정했다. 이보미는 6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5년은 20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한 시즌이었다"고 회상하며 "2016년에는 올림픽에도 나가고 싶고 메이저 대회 정상에도 오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 박인비, 체육훈장 맹호장 받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골프를 통해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한 박인비에게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