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브랜드 카드 수수료 인하 지지부진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 등 국제브랜드 카드에 지급되는 수수료 인하가 지지부진하다. 한·미간 통상 마찰 우려가 작용한데다 해당 카드사들이 반대의사를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수수료체계 개편이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비자(VISA)'나 '마스터(MASTER)' 등이 찍힌 국제브랜드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0.2~1.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