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도하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관련 '도하 3차' 회의에 참석한  탈레반 수석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아프간 파견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 이스마툴라 이르가셰프와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유엔 도하회의에 참석한 탈레반, 서방에 여성 정책 재고 요구
    유엔이 주최한 도하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단이 서방 국가들에게 아프간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정책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회의에서 탈레반 측은 관계 개선을 위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 45개 시민단체 기독자유통일당 정책지지선언
    “가정·출산·생명 존중 공약 지지”
    전국 45개 시민단체들은 3일 기독자유통일당의 ‘여성정책을’ 지지하는 선언식을 여의도 당사에서 가졌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페미니즘을 비판하면 당이 망한다’는 것이 보수와 진보를 떠나 현재 정치권이 가지고 있는 입장이다. 대통령부터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으며, 페미니즘을 외치는 것이 시대정신인 것처럼 추앙받는 사회가 됐다”며 “페미니즘의 비난이 허락되지 않는 절대 권력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