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육순종, 기장)가 지난 6월 16일에 진행한 2020 제 2차 목사고시 면접 과정에서 성차별적 발언이 나와 논란을 빚은데 대해 기장 총회는 “성차별적 질문을 받은 당사자에게 위로를 드리고 연관된 모든 분께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기장 여성연대에 따르면, 제2차 목사고시 면접 과정에서 면접관들은 여성 지원자에게 “남편도 목사인데, 왜 사모를 안 하고 목사가 되려고 하는.. "교단 100년 '양성평등 시대' 한발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황용재 목사)가 '교단 100회 총회에 즈음해, 기장 양성평등 정책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5년 양성평등정책협의회'를 열고, 기장 교단을 비롯 한국교회가 양성평등을 위해 힘써주길 요청했다. 기장 교단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초동교회에서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교단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여성참여 ▲여성목사 안수와 여성 목회 등을 주된 .. [기침] 정기총회 개막…여성목사 안수 규정안 '만장일치' 통과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이하 기침) 제104차 정기총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총회가 열린 둘째날 여성목사 안수 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기침 총회는 '만 30세 이상 된 가정을 가진 남자'로 규정된 기존 목사 자격에 관한 조항을 '만 30세 이상 된 가정을 가진 자'로 수정했다. 이와 함께 독신이라도, 40세 이상 된 자로 .. 예장합동, 총신대서 '여성'은 신학공부 불가?
한국교회 가장 큰 교단인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직영신학교 총신대학교(총장 길자연 목사)에서 더 이상 여성들의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과정과 총회신학원 입학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여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