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번 발견 소식은 에너지 자원 빈국인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던 나라에서 이렇듯 거대한 매장지가 발견된 것은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204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54%로확대 전망
현재 전세계 전기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화석연료의 비중이 오는 2040년에는 36%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오는 2029년까지도 화석연료가 전체의 절반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9일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가 전세계 전력구조를 분석해 발간한 '뉴에너지 아웃룩 2015'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전세계 에너지 설비 비중은 화석연료가 6.. 정부, 2017년까지 에너지 소비량 4.1% 감축
정부는 오는 2017년 에너지 소비량을 당초 전망치보다 4.1% 감축할 방침이다.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 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과 이를 실천하기 위해 5개 과제를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제 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은 신기술·시장을 활용한 에너지수요관리와 전력부문 수요관리정책 보강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朴대통령 이번엔 에너지, 기후변화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 참석해 에너지 관련 현안과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낡은 제도와 규제의 혁파를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에너지신사업 육성 구호를 "첫째는 시장으로, 둘째는 미래로, 셋째는 세계로"로 정하고 민간의 전력사업 참여가 제한된 현실을 지적했다... 러시아 극동지역 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
오는 16일에서 22일까지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극동의 주요 3개 거점도시에서 러시아 극동지역 주정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원 및 건설협력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설명회는 외교통상부,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극동지역 주정부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