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엄영민 목사
    [엄영민 칼럼] 부활 그 이후
    부활절 이후 새로운 한 주간을 지나면서 어느새 그 감격이 희미해져 버린 느낌이다. 참 야속한 인생이다. 그러나 이 야속함이 우리만의 일은 아닌 듯하다. 성경에 보면 가끔 결정적이라고 할 사건이 그 순간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 남가주 교계 “이민교회, 신천지 경계 강화해야”
    남가주 교계 “이민교회, 신천지 경계 강화해야”
    한국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오픈바이블세미나를 21일(미국 현지 시간) 옛 수정교회(현 가톨릭 성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남가주 교계에서 100여명이 모여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반대시위를 펼쳤다...
  • [엄영민 칼럼]기도 안에서 만나다!
    지난 주부터 각 교구별로 돌아가며 할 목회기도 시간을 시작했다.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마음에 있던 일인데 금년부터는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하는 일이다. 나는 본래 기도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어린 시절의 교회도 유난히 기도를 강조하는 교회는 아니었고..
  • “목회는 관계성… 성도에게 위로주고 싶어”
    엄영민 목사. 그는 참 조용한 목회자다. 소리도 크게 지르고 성도들을 들들 볶아야 열심있는 목회자라는 말을 들을 법한데, 그는 오히려 조용하다. 그러나 그 조용한만큼 성도들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듣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려는 뜨뜻한 목사다. 아픔이 있던 교회에 부임해 성도들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감싸 안으며 함께 울고 웃으며 목회한지 올해로 20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