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교수(광신대 역사신학)가 17일 삼일교회(송태근 목사) 삼일아카데미 온라인특별강좌에서 ‘초기 한국기독교는 왜 그토록 빨리 성장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존 로스 선교사(스코틀랜드 출신 장로교 선교사)는 중국에서 조선의 복음화를 위해 힘쓴 인물로서 성경 번역 과정을 만들었다”며 “그 당시 계층구조를 봤을 때 조선 상인들의 특징은 양반들만큼의 탁월한 지식은 없지만 다양..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실 자녀들은 우리의 이기심을 그들만의 방법으로 생생히 드러내고, 우리가 끊임없는 이기심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자녀 양육의 특별한 목적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녀들을 사용하셔서 우리가 점점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에서 벗어나 그분처럼 이타적인 사랑을 베푸는 존재가 되도록 도우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녀들에게 희생적인 사랑과 인내를..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언더우드 선교사는 제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다가 떠돌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은 대부분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었다. “부모 없이 아무렇게나 내쳐진 저 아이들을 어떡하나. 저 아이들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생명들인데.” 언더우드는 제중원에서 일하면서 아이들과 가까이하는 동안 그들이 얼마나 인간 취급도 못 받으며 불쌍하게 사는지 알게 되었다. “그래, 저 아이들을 내가 돌봐야겠구나. 이런 것이.. 연세대 신과대, 원두우(元杜尤) 선교사 캘리그라피 어록전시회 열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학장/원장: 권수영)은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와 함께 원두우 선교사(언더우드 선교사의 한국이름) 캘리그라피 어록전시회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연세대학교 학술정보관 1층 전시실에서 가진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은 연세대학교의 창립정신인 기독교 정신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기관이다. 2016년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을 .. 연세대, 제18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연세대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제18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언더우드 선교상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제정한 상으로, 세계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를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문누가 선교사와 신인환 선교사,.. "설교·세례·성례가 우리 시대 새로운 갱신과 개혁의 핵심이 될 것"
새문안교회(임시당회장 조건회 목사)가 종교개혁500주년과 교회창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7·28일 열린 행사에서 강사로 초청된 그렉 A. 매스트 목사(뉴브런스윅 신학교 총장)는 "교회와 세상을 새롭게 하는 진실한 설교와 성례"를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연세인들, '설립정신' 기독교 행동 통해 실천을"
연세대학교는 설립자 언더우드 선교사(Horace Grant Underwood, 한국명 원두우, 1859.7.19 ~ 1916.10.12)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12일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세대학교는 지난 2000년 '언더우드기념사업회'를 조직해 그의 정신을.. 연세대, 고종황제가 언더우드 선교사에 하사한 보검 기증 받는다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연세대학교에서 특별한 보물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언더우드의 손자 원득한 박사(Richard Fredrik Underwood)는 고종황제가 언더우드 선교사에게 하사한 것으로 전해지는.. 연세대,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행사 진행한다
연세대학교는 설립자 언더우드 선교사(Horace Grant Underwood, 원두우 1859.7.19 ~ 1916.10.12)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연세대학교는 지난 2000년 ‘언더우드기념사업회’를 조직해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동북아의 화목, 이해를 넘어 공감으로"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의 제53회 언더우드 학술강좌가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동북아 기독청년들이 더 깊은 소통을 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한다. 특별히 코이즈미 켄 교수(일본 동경신학대학 준교수)와 장원래 목.. 언더우드는 "선교사 파송해 달라"는 한국인의 호소를 듣고 발걸음을 돌렸다
한국 최초의 선교사로 알려진 언더우드는 왜 한국에 왔을까? 최근 한국교회사학연구원에서 열린 제217회 월례세미나에서 정운형 박사(연세대 교회사)는 "원두우의 선교지 결정 과정 및 출발"이란 발표를 통해 그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예수를 따르는 우리들, 리더일까 제자일까?"
한국 기독교의 ‘모교회(母敎會)’로 불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가 우리 사회와 교회의 문제를 ‘제자도’(弟子道.discipleship)의 관점에서 진단해보는 제9회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28~29일 이틀 동안 본 교회 언더우드교육관(광화문)에서 열었다. 행사 개최는 한국 선교 및 근대화의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한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된 일생을 오늘에 비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