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결제과정을 복잡하게 만드는 '액티브X'를 금융,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퇴출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2017년까지 국내 민간 100대 인터넷 사이트의 90%를 액티브X 대신 웹표준 HTML5 기반 사이트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액티브X의 주요 웹사이트서 X하기로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웹선도포럼100'을 발족하고 '글로벌 표준 기반 인터넷 이용환경개선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웹선도포럼100은 전체 인터넷 이용량의 73.5%를 차지하는 100대 사이트를 중심으로 액티브X 등의 사용을 지양하고 어떤 단말기, 운영체제, 브라우저에서도 불편 없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웹호환성을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