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16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된 이 같은 대응책은 광역별로 최소 1개 이상의 당직 의료기관을 24시간 운영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장총, 탈북민 중 암환자에게 후원금 전달"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목사는 23일 (사)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대표회장 정성진목사, 이하 한정협)를 방문하여 탈북민 중 암으로 투병하는 배씨(49세), 라씨(51세), 조씨(79세, 딸 대리참석)에게 후원금을 각각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협 사무총장 석사현 장로는 탈북민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현재 33,000여명의 .. "올해 암환자 28만명 발생…7만6000명은 사망 예측"
올 한 해 동안 국내에서 28만556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7만6698명은 암으로 숨질 것으로 예측됐다. 국립암센터는 국립암센터 DB(국가 암 등록사업 결과)에 수록된 1999∼2012년 암 발생기록과 통계청의 1993∼2013년 암 사망률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예측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국인 10만명당 551.6명이 올해 새롭게 암 진단을 받게 되고, .. 국민 평균 81세 살지만 37%는 암에 걸린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국가암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1년 기준으로 평균수명 대비 암 발생률이 36.9%로 집계됐다. 남자(77세)는 5명중 2명(38.1%), 여자(84세)는 3명중 1명(33.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연령군별 암발생을 보면 0~14.. "위암 경험자 10명 중 3명 자살 생각" 서울대병원 조사
위암 경험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삶의 질 저하로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위암 수술을 받고 1년 이상 재발없이 지내는 위암 경험자 3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살에 대한 생각'과 이러한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사ㆍ분석한 결과 위암 경험자의 34% 이상이 자살.. ‘성형 권위자’ 남궁설민 원장 “이젠 영혼을 치유하고파”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라는 노랫말이 들려와 따라가 보니, 환자와 의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이곳은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30년 동안 자리잡고 있는 파티마의원(남궁설민 원장)의 부설 ‘뉴아이 암치유연구센터’로, 암 말기시한부 환자들을 치료함과 동시에 작은 교회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