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29일 안동교회 등이 주관하고 광복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05주년 3.1절 만세재현행사와 기념식이 열린다. 3.1절 만세재현행사는 이날 오후 5시 20분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태극기와 함께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진 안동시청 내 독립운동기념석 앞에서 출정식을 가진다. 이어 안동교회을 거쳐 웅부공원으로 행진하면서 3.1.. 자가격리 명령 무시한 신천지 교인들, 코로나 확진
경북 안동시(권영세 시장)는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하고 영업을 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코로나19 확진자 A(70·여, 신천지 교인)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안동시, 자가격리 통고 무시하고 카페 운영한 신천지 교인 고발
경북 안동시는 4일 모 카페 대표 A(34)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A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분류되면서 2월 27일 오전 11시 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이후 자가격리 통고를 받았으나 이튿날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로 출근해 영업한 후 이날 오후 7시에 귀가했다. 그리고 1시간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올해 연중 상설공연 개막
"인간은 탈 속에서 자유스럽다!" 800년의 전통을 이어온 하회별신굿탈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가 2014년 1월부터 연중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안동 하회마을 관리사무소 뒤 임시상설공연장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 연중 상설공연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선비문화수련원, 아프리카 외교사절 교육
조선시대 유학(儒學)을 공부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아 인격을 완성해 도덕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사람을 '선비'라고 했다. 조선 선비(학자)들은 겸손과 배려로써 사람을 대하고 사리보다 대의를 중시하며 물질보다 정신을 앞세우는 마음가짐을 가졌다. 특히 지조와 절개, 예의와 양심을 중시하는 것이 선비정신이었다.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