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 3인방' 구자철·지동원·홍정호가 모처럼 함께 선발 출전했지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독일 FA컵 8강 진출을 이끌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도르트문트에 0-2로 패했다... 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와 4년 계약…등번호 20번
홍정호(24)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 수비수 홍정호 영입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은 2017년 6월까지다"며 "등 번호는 20번이다"고 발표했다... 지동원 '아쉬운 해트트릭' …아우크스부르크 '잔류 희망'
독일 분데스리가의 지동원이 한 경기 두 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5위 뒤셀도르프와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히며 1부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지동원(22)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12-2013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경기서 두 골을 터트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