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할 기회도 없이 비명횡사한 성경 속 부부기독교 작가이자 목사 '매튜 보피' 씨는 사도행전 5장에 등장하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과 관련, 해당 이야기를 해석하는 신학적 틀을 제공하고,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소개했다. 그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는 해석하기 어렵다"며 "이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즉각적인 심판은 이들이 회개할 틈도 주지 않았다. 마치 구약시대 응징의 하나님을 보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