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교수(고신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30일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 주일예배에서 ‘불순종의 유산’(수 7: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교수는 “구약 39권 가운데 개인의 이름이 성전 첫 제목이 된 첫 번째 책이 여호수아서”라며 “여호수아란 말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며, 축약하면 ‘예수’라는 뜻”이라고 했다... 회개할 기회도 없이 비명횡사한 성경 속 부부
기독교 작가이자 목사 '매튜 보피' 씨는 사도행전 5장에 등장하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과 관련, 해당 이야기를 해석하는 신학적 틀을 제공하고,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소개했다. 그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는 해석하기 어렵다"며 "이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즉각적인 심판은 이들이 회개할 틈도 주지 않았다. 마치 구약시대 응징의 하나님을 보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고 적었다... 이상학 목사 “아간의 상태… 복음의 능력 훼손시켜”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가 지난달 21일 금요집회에서 ‘신앙공동체 내의 아간을 물리치라’(수7:10~13)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오늘 본문은 많은 교회들이 해석을 하고 적용을 해 오면서 대단히 많은 잘못된 해석을 해왔던 본문 중 하나”라며 “교회 공동체가 어렵고 위기에 처했을 때는 교회는 항상 그 위기의 원인을 외적인 것으로부터 찾지 않고 내적인 것으로부터 찾으며 이것은 신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