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원숭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 사자를 나무 위로 데리고 올라가 마치 라이온킹 심바의 한 장면을 연출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내 사파리에 살고 있는 개코원숭이가 태어난지 며칠 안된 새끼 사자를 납치해 나무 위로 강제로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이 놀라운 광경은 국립공원에서 가이드로 일하는 커트 슐츠(Kurt Schultz)가 야생 동물의 일상을 사진에 담.. 납치후 도망 못가게 다리 부러뜨리고 기념촬영에 이용된 새끼 사자
지난해 뒷다리가 부러진채 관광객들의 기념촬영에 이용당한 새끼 사자의 사연이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러시아 사진작가 집에서 다리가 부러진 채로 방치되었다가 구조된 새끼 사자 심바의 이야기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심바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엄미 몰래 납치되어 관광객들의 기념촬영에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작가는 심바가 자라.. 버팔로 뿔에 찔려 살이 찢어져도 배고픈 새끼 위해 사냥 가는 엄마 사자
제아무리 밀림의 왕 사자라지만 여느 동물들처럼 야생에서의 삶이 치열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버팔로의 뿔에 찔려 크게 다친 암사자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것이 기적일 정도로 옆구리가 심하게 파여서 속살은 빨갛게 드러나고 살가죽은 찢어져서 너덜거리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