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호응을 촉구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북측에 보냈다. 통일부는 이날 "오늘 오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한적십자 중앙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통지문에서 지난달 5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시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 이후 .. 北, 이산상봉 해결 위한 실무접촉 제안 거부
북한이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적십자 실무접촉 개최 제의를 거부했다.. 통일부는 6일 북측이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한적십자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 이같은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지금은 이산가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가질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돼 있지 못하다"면서 "현 남북관계로 보.. 남북, 이산상봉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 교환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 지난해 9월 추석계기 이산상봉 논의 때처럼 우리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김성근 한적 실행위원 등 3명으로 구성됐다... 남북, 내일 판문점서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중단 3년 만에 다시 이뤄 질 전망이다. 북한은 22일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23일 이산상봉 실무접촉' 장소를 판문점으로 하는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올 추석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23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이뤄지게 됐다... 정부, '북에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제의'
정부는 추석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3일 판문점 내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고 16일 북한에 제의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제안서는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강수린 북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전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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