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35세의 젊은 나이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교수로 부임해 만 23년간, 2007년부터 8년간은 백석대학교 구약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한 김의원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및 논문증정식이 9일 오후 5시 백석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교황의 권고,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영적 동행' 호소"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는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격적인 행보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권고한 말씀 "복음의 기쁨"을 신학적으로 토론하는 '가톨릭 개신교 합동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배경락 칼럼] 초대교회 안티 크리스천만 할까
요즘 서점에 나가보면 기독교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보게 된다. 그들의 비판에 대하여 나도 전적으로 공감하고 때로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한다... 미국 신학교 졸업생 다수 빚에 허덕여
미국에서 신학교 졸업생 다수가 빚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번신학대학원(Auburn Theological Seminary) 산하 신학교육연구센터(Center for the Study of Theological Education, CSTE)는 최근 신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재정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기독교 미술사(2)
기독교 미술의 출발은 카타콤(Catacomb·로마의 박해를 피해 초기 기독교인들의 지하묘지 겸 예배장소) 미술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3세기~5세기 경 만들어졌던 카타콤의 최고 깊이는 지하 8층이었으며 보통은 지하 2~3층이었다. 로마시 외곽의 카타콤은 800km를 넘는 것도 있었다. 그 거리는 부산을 왕복하는 거리다... "목회자들, 교회 밖 젊은이에게 관심 더 가져야"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는 것은 교회와 학계가 이들의 사정을 들어주고 돌보아주는 역할을 못해주기 때문입니다. 교회 목회자들은 자기 교인들만 돌보려하고 교회바깥에 있는 잃어버린 양들에 대하여 관심이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아요. 교회는 자기 양들만이 아니라 교회주변의 잃어버린 양들에 대한 목회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살자들이나 소외자들을 교회가 품어 줄 .. 한국과 일본의 '예수 이해'는 어떻게 다를까
한·일 양국 간 예수에 대한 이해는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류금주(사진) 장신대학교 교수가 '임마누엘 예수론'이란 주제를 가지고 한국 감리교 신학자 이용도 목사와 일본 기독교 작가 엔도 슈샤꾸의 예수에 대한 이해를 비교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국제개혁대학교 황은영 총장 “영적 부흥운동의 구심점 만들 터”
신학교 총장. 목회자라면, 선교사라면, 심지어 목회자 후보생들까지도 누구나 인생에 한번쯤 꿈꿔 봄직한 매력적인 직책이다. 지난 20일 오전, 미주 한인 보수신학의 상징인 국제개혁대학교의 황은영 총장(65)을 만났다. 총신대 제70회 졸업생인 그에겐, 故 김인환.. 한 층 업그레이드된 ‘아바드리더시스템’ 공개
2012아바드리더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아바드리더시스템’이 공개됐다.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원 순복음진주초대교회(담임 전태식 목사)에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의 아바드리더시스템을 장단점을 보완, 왜 아바드리더시스템이 성도를 변화시키고 교회를 부흥하게 하며 목회자를 힘있게 하는지 확신을 갖게 하는 시간이 됐다... 어렵고 딱딱한 것?… 우리는 신학을 오해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교인은 신학이 신앙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신학책을 읽었더니 오히려 신앙의 열기가 식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학을 일부 전문인들을 위한 것이거나, 실제 신앙생활과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신학에 대해 조금은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