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이 전한 보수주의 신학, 조선 기독교는 민족의 구원으로 확장시켜"한국기독교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세미나가 인사동 소재 승동 장로교회에서 21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다. 예장합동 총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세미나에는 잇달아 ‘영남과 호남’의 3.1운동사를 다루는 발제가 있었다. 먼저 영남지역 기독교계 3.1운동사 연구로 박창식 대신대 외래교수 겸 달서교회 담임목사가 발제했다. 그는 “영남 특히 대구 지방의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