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일 "배당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적절한 배당을 통해 기업의 이익이 주주에게 돌아가고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 더 나아가 국민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신제윤 "수년내 기술금융 100조원으로 확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금융 자금 지원 규모를 현재 26조원에서 수년 내에 100조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주제강연을 통해 "기술금융이 늘어나고, 금리인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제윤 "KB금융 LIG손보 인수 승인, 12월 중 결론"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2월에 KB금융지주의 LIG손해보험 인수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으로부터 "KB금융지주의 LIG손보 인수에 대한 금융위의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신제윤 "KB금융, 경영건전성 심각함 고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배경에 대해 "중과실에 의한 감독업무 태만과 이로 인한 KB금융그룹의 경영건전성 훼손이 심각한 상황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제윤 "금융권, 외환위기 이후로 최대 위기"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3일 은행회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 방안 및 금융 규제 개혁 방안'이라는 간담회를 갖고 금융권 인사들에게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로 인해 금융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신뢰는 쉽게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악화했다"며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고객의 소중한 금융정보나 자산을 보호하는 금융의 기본적 책무를 소홀히 한다면 더 이상의 금융발전 논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