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토크콘서트를 열다 종북 논란에 휩싸여 1월 강제출국된 재미교포 신은미씨가 재차 입북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신씨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페친님들 그리고 재일동포 여러분. 저는 일본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습니다. 공항에는 수양딸 설경이가 마중나와 있었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sim 카드를 샀더니 인터넷,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네요. .. '종북 콘서트' 신은미 강제출국...입국 금지 5년
재미교포 신은미(54·여)씨가 이르면 오는 10일 강제출국 조치될 전망이다. 신씨는 10일 오후에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권을 구매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법무부와 신씨 측 변호인에 따르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조사과는 이날 신씨와의 면담을 통해 강제출국 여부와 출국 시기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신씨의 강제출국에 대한 결정은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담당하는데, 법.. '검찰 출석' 신은미, "강제 출국당할 이유 없다...나는 피해자"
'종북 콘서트' 논란을 일으킨 재미동포 신은미(54·여)씨가 7일 검찰에 출석했다. 신씨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 후 조사에 앞서 "강제출국을 당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나는 마녀사냥식 종북몰이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에 대해서는 "강연 내용이나 책 내용에는 조금이라도 국보법에 위반될 만한 내용은.. '종북논란' 신은미 15시간 조사 후 귀가…"국보법 걸릴만한 일 안해"
'종북 콘서트'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53·여)씨가 15시간에 걸친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18일 새벽 귀가했다. 지난 17일 오전 9시57분께 변호사와 함께 출석한 신씨는 이날 오전 1시4분께 조사실을 나왔다. 신씨는 조사를 마친 직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북 논란' 신은미 세번째 출석...새터민 명예훼손 여부 조사
'종북 콘서트'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53·여)씨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세 번째 출석했다. 신씨는 17일 오전 9시57분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청사에 변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종북 논란' 신은미씨 8시간여 조사 후 귀가
'종북 콘서트'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53·여)씨가 8시간30여분의 장시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5일 오후 6시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청사로 출석한 신씨가 조사을 받은 뒤 16일 오전 2시37분께 귀가했다. 조사를 받고 나온 신씨는 '조사에서 어떤 것에 대해 말하셨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쓴 책 내용이 북한에 대해서 찬양했는.. 신은미, "대통령 통일 염원하는 마음과 같아"
'종북 콘서트'로 논란으로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53·여)씨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두 번째 출석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청사에 출석한 신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을 염원하는 그 마음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신씨는 "대통령이 신년에 통일대박이란 말했고 통일준비위원회도 했는데 그마음 변치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신은미 "종북 발언 허위·왜곡된 것"
종북콘서트 논란을 빚어온 재미교포 신은미씨가 14일 오후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출두했다. 신씨는 최근 '토크 콘서트'에서 논란이 된 북한의 3대 세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듯한 발언과 관련해 "왜곡된 허위 보도"라고 주장했다. .. 재외동포 서명...'신은미 통일콘서트 테러에 경악 '
해외 동포들이 전북 익산 성당에서 발생한 '신은미 통일콘서트' 사제폭발물 테러사건에 대한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12일 발표된 성명서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일본 등의 한인들이 참여했으며 구글에 서명 사이트를 만들어 동참을 안내하고 있다. 뉴욕의 김동균 목사는 "미 동부, 서부, 중부의 동포들로부터 폭발물테러의 비통한 사태에 대한 재미동포들의 뜻을 밝히자는 의견들이 모여 긴급성명서.. '종북논란' 신은미씨 2차 소환 불응…14일 출두 의사
'종북 토크쇼'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53·여)씨 경찰의 두 번째 소환 요구에 불응하며 14일 출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신씨의 변호인에게 이날 오전 10시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 보안분실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신씨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전날 오후 신씨를 조사하기 위해 1차 소환 통보를 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신.. 종북논란 황선 "폭탄 투척 주범, 언론과 공안"
종북토크 논란을 일으킨 황선(40)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은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익산 신동성당 사제폭탄 투척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는 "우리 사회 내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와 근거 없는 적대감이 많은 청소년을 부추겼다"며 "폭탄 테러의 주범은 언론과 공안기관"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종북 논란' 재미교포 신은미씨 출국정지
경찰이 '종북 콘서트'로 논란을 빚은 재미교포 신은미(54·여)씨를 출국정지하고, 신씨와 함께 콘서트를 진행한 황선(40·여)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찰청 보안2과는 서울중앙지검을 통해 법무부의 허가를 받아 신씨를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출국을 정지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