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 한 해가 저물었다. 여전히 이 전염병은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새해의 태양처럼, 치유의 광선이 이 땅을 비추리라 기도하며 기대한다. 본지는 그 회복의 한 해를 염원하며 한국교회 원로 신학자인 정성구 박사(80)를 만나, 2020년을 돌아보고 2021년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물었다... 세상의 소금과 빛될 예수의 제자 키우는 교회 되어야
2016년 미주 한인교회에도 새해가 밝아왔다. 교회들은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세우며 부흥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을 뒤흔든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 및 각종 반기독교적 사회 이슈들과 함께 커뮤니티 내에서 교회의 권위 실추, 지속적인 교세 감소 등 현 지표는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 어디서부터 문제인가?..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다시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
050년이 되면 한국의 기독교인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종교개혁에 버금갈만한 방향 전환을 하지 않으면 이 같은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는 미래학자의 보고서도 최근 발표됐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다시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
2050년이 되면 한국의 기독교인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종교개혁에 버금갈만한 방향 전환을 하지 않으면 이 같은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는 미래학자의 보고서도 최근 발표됐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숭실대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