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17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총 참석을 위해 지난 13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KE270편을 타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롯데 창업주' 신격호, 강제 퇴진..장남의 반격 실패
일본 롯데홀딩스가 28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신격호 대표이사 회장을 전격 해임했다... 신격호 "과감한 혁신.도전으로 미래성장"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부로부터의 혁신과 치열한 자기반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준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신 총괄회장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철저한 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내실경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사업인 옴니채널 구축과 롯데월드타워 건설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어떠한 사업이든 고객의 입장에서 역지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