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북한과 미얀마, 필리핀 등 전세계 30개 취약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식량 안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3억 5천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北은 코로나 사태 위기국가... 경제 여파 더 충격적일 것”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전 세계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미칠 잠재적 영향" 보고서에서 북한을 신종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국가로 적시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소말리아 촤악의 가뭄으로 수도로 피신한 시민들
11일(현지시각)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시민들이 정부가 제공하는 식수 등 필수품을 배급받고 있다. 지난 2주간 계속된 가뭄으로 남부에 거주하는 주민 수천명이 모가디슈로 피난했다. UN 관계자는 소말리아와 케냐, 에티오피아, 지부티 등에서 발생한 최악의 가뭄으로 식량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