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부터 세월호가 침몰한지 5일만인 20일 새벽까지 희생자의 시신이 속속 발견됐다. 처음으로 세월호 객실 내부 진입에 성공한데다가, 조류가 약해져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대책본부)는 20일 오전 9시께 선체 내부에서 실종자 시신 3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9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 선내 수색을 .. “정육점에 카다피 시신 방치” 과도정부 위신 추락
42년 철권통치자는 현재 정육점의 한 냉동고에 죽은 채로 누워 있다. 카다피의 죽음을 놓고 그가 교전 중 입은 총상으로 인해 사망했느냐 혹은 생포된 후 구타당하고 총살됐느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직접적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부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부검을 앞두고 과도정부 측은 임시적으로 카다피의 시신을 미스라타 남부의 한 정육점에 보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