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타 의회, 86만5000달러 내면 시민권 주기로
    【발레타=AP/뉴시스】 몰타 의회는 13일 국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65만 유로(86만5000달러)를 내면 시민권을 부여하기로 하는 정부의 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이 법은 몇 주일 이내에 실시될 예정이나 야당인 국민당은 차후에 집권할 경우 이 법을 폐기하고 판매된 시민권도 모두 무효화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조셉 무스카트 총리는 이 시민권 판매로 연간 3000만 유로(402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