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희 자매 "하나님의 사랑을 음악에 담고 싶다"한국인 피아니스트 문세희(24)가 체코 프라하의 스메타나홀에 들어서자 사람들은 기대감에 가득 찬 얼굴로 그녀를 맞았다. 그녀는 러시아 출신의 지휘자 마크 카딘의 지휘 아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를 모라비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장내는 그녀의 연주에 바로 압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