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승대)가 28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위계에의한공무원집행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이만희 재소환… 피해자들 “구속하라”
수원지검 형사 6부(부장검사 박승대)는 23일 오전 신천지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교주를 2차 소환해 조사에 돌입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17일 검찰 조사 4시간 만에 지병으로 조사 중단을 호소하며 귀가했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전피연)는 이날 ‘이만희 교주를 구속수사하라’며 수원지검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대검, ‘신천지 이만희 교주 고발 사건’ 수원지검에 배당
대검찰청은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이 신천지 이만희 교주를 고발한 사건을 당일 수원지검에 배당하고 수사를 지시하도록 했다. 전피연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신도 명단을 축소 보고하는 등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이만희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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