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으로 남북관계가 연초부터 꼬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남북교류도 활성화 하고, 이산가족의 상봉도 정례화 하며,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는 희망찬 해를 만들자는 꿈을 꾸었을 텐데, 한반도의 내일이 예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올인통 "수소폭탄 기습, 북한인권법이 해법"
8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는 "수소폭탄 기습, 북한인권법이 해법입니다"라는 주제로 '북한 수소폭탄 기습실험 규탄 및 북한인권법제정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바른 북한인권법과 통일을 위하 시민모임(상임대표 김태훈, 이하 올인통) 주최로 열린 기자.. 美백악관 "北 수소탄 실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미국 백악관은 6일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발표 직후 이번 북한의 4차 핵실험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이날 "아직까지 수소탄 실험을 했다는 북한의 발표를 확인할 수 없지만, 어떤 유엔 안보리 위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총 논평] 8월 남북합의 정신 위반한 북 수소탄실험 성공 주장에 대해
북한은 6일 수소탄 실험을 벌였다고 밝히면서 '4차 핵실험'이 아닌 '1차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이를 '4차 핵실험'으로 규정하며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2016년 새해 벽두에 이같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평화를 염원하는 한반도의 우리 민족의 염원을 저버리고 세계평화의 길에 역주행을 하는 심히 우려할 만한 상황임으로 판단한다... 北 4차 핵실험에 정부·여야 ‘강력 규탄’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에 정부와 여야가 일제히 강력 규탄했다. 정부는 6일 성명을 통해 “북한의 모든 핵무기를 불가역적 방법으로 폐기해야한다"며 "북한은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남 외교차관은 “북한 수소폭탄 실험은 국제 평화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이며 “북한 수소탄실험은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 북한, "수소탄 실험 성공" 주장
북한이 첫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기습적으로 감행하면서 정부 당국도 상황을 주시하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북한은 오후 12시 30분(북한은 정오)부터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수소탄 시험을 공식 발표했다. 북한이 발표한 수소탄 핵실험 시각은 평양시 기준 오전 10시, 우리 시각 10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