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하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한기총 서기 황덕광 목사, 사무총장 서리 윤덕남 목사 등이 배석했다... 유승민-손학규 '극비 회동'…목적은?
대선출마 뜻을 밝힌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국민의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4일 서울 모처에서 극비 조찬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수행 보좌진도 배제한 채 단 둘이서 만났다... 野 대선 주자들, 설 연휴 첫날 '정책구상·민심잡기' 행보
차기 야권 대선 주자들은 설 연휴 첫날인 27일 고향을 찾아 정책 구상에 몰두하거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민심 잡기에 주력한다. 먼저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에 머물며 대선 전략과 정책 구상에 몰두한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국민주권개혁회의' 출범…'세몰이 나서'
일찌감치 대선출마를 선언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국민주권개혁회의'를 출범하고 의장에 취임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손 의장은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주권개혁회의 발대식을 열고 대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손학규 "안철수 현상, 아직 우리 사회에 유효…다시 살려야"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는 21일 "안철수 현상이랄까. 아직도 우리 사회에 유효하다는 생각이니까 그런 걸 다시 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으로 돌아간 손학규..새정치 개편 신호탄
7.30 수원병(팔달)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한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손 상임고문은 "정치인은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 상임고문은 "정치가 아니더라도 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많은 방법이 있다"며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는 세상 모두가 소.. 남경필 빈자리에 孫, 광산乙에 권은희
7.30 국회의원 재보선과 관련해 9일 경기 수원병에 손학규 상임고문, 수원을에는 대구지검 수석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수원정에는 MBC 출신인 박광온 대변인, 광주광산을에 권은희 전 서울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전략공천했다. 충북 충주는 여론조사 경선으로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후보로 결정됐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략지역으로 정한 광주 광.. 손학규 "민주당만이라도 공천 말아야…朴대통령 책임"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14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 "우리만이라도 약속을 지키자"며 단독으로라도 무공천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청원 "손학규, 좋은 후배지만… 붙자면 방법 없는 것"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2일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의 출마설과 관련해 "말다툼 한번 없이 지내온 좋은 선후배 관계"라면서도 "웃통 벗고 한판 붙자고 하면 방법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2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갑 재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민주당과 (손 고문) 본인의 결심 문제"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인천 경선서도 1위…'6연승'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6연승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총 2만4719명의 선거인단 중 1만1834명(투표율 47.87%)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 경선에서 5928표(50.0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충북서도 1위 ‘4연승’…대세론 굳어지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열린 충북 경선에서 1위에 오르며 4연승을 이어갔다. 문 후보가 손학규 후보의 텃밭인 강원·충북까지 휩쓸면서 이른바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충북 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1만7638표 가운데 8132표(46.1%)를 얻어 7108표(40.3%)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앞질렀다. 손 후보는 강원 .. 민주 경선주자 호남 `24만표' 쟁탈전 치열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문재인 후보의 연승으로 다른 후보들의 힘겨운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24만여명의 표가 걸린 호남의 민심을 붙들기 위해 후보들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 내달 초 순회경선이 치러지는 호남 지역 선거인단은 전북(9만5천707명), 광주ㆍ전남(13만9천275명) 등 총 23만4천982명이다. 이는 현재까지 경선이 완료된 제주, 울산, 강원 선거인단(6만1천2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