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월 소비심리가 올해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27일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로 전달에 비해 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올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5월(105)과 동일한 수준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 이상이면 과거 평균치(2003~2014년)보다 낙관적으로 100 이하이면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다는 .. 소비심리,, 두 달째 상승 조짐 보여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가 두 달째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102를 나타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 사태로 지난 5월 105에서 6월에 99로 떨어졌다가 7월(100)부터 소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심리 2년 반만에 기준치 아래로…'메르스 충격'
'메르스 한파'로 6월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2년6개월 만에 다시 기준치(100) 밑으로 뚝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6월 중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로 전월 보다 6포인트 급락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와 맞물려 국내외 경기가 부진했던 2012년 12월(98) 이후 .. 얼어붙은 '소비심리'…세월호 직후보다 더 '꽁꽁'
소비 심리가 세월호 참사 직후보다도 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잇단 경기부양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CCSI가 100이하면 국내 경기를 낙관하는 이들보다 비관하는 쪽이 더 많고, .. 9월 소비심리는 멈추고, 경기전망은 하락
소비심리가 정부 경기부양책과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9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로 지난달과 같았다. CCSI는 올해 2∼4월 108을 유지하다가 세월호 참사 여파에 5월 105로 떨어졌다. 이후 6월 107로 올랐다가 7월에 다시 105로 떨어지는 등 갈팡질팡했.. 소비심리 한 달 만에 다시 '뒷걸음'
위축된 소비 심리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2∼4월 108포인트를 유지하다가 5월에 105포인트로 떨어졌다. 지난달 107포인트로 회복되는 듯했던 지수는 한 달 만에 다시 뒷걸음질쳤다... 경제전망, 낙관론에도 소비는 제자리
소비자 심리가 실제 소비는 늘지 않지만 전망은 낙관론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로 지난 3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CCSI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앞으로의 경제상황을 낙관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월(109)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2년 .. 1월 카드사용 급증…설 연휴 및 소비 회복 영향
지난 1월 카드사용액 증가율이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카드승인금액은 총 46조9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3.86조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14.2%)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1월중 카드사용액이 급증한 것은 민간소비의 회복과 설 연휴 효과가 복합.. 여름용품 판매 증가, 소비심리 살아나나?
서민들의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기획재정부, 통계청 등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대형마트의 전월대비 판매액 지수는 5월 2.1%, 6월 0.5% 증가세를 보였다.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5월 -1.0%을 나타냈다가 6월에는 5.3% 증가세로 반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