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26일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분당채플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2021 글로벌 셀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한된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550여 개 교회, 약 5천 명이 등록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셀교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구촌교회, "크지만 여전히 작은 교회로 남고자..."
이날 '우리는 왜 목장교회로 전환했는가?'를 주제로 강의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는 "지구촌교회는 셀교회로의 전환이 없이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 교회로의 전환은 성령님의 특별하신 요구요 인도하심의 방향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