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가 31일 오전 7시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출항해 목포신항으로 순항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9시25분 도선사 2명이 가사도 해역에서 반잠수식 선박에 올랐다고 밝혔다... 세월호, 수면위 13m 부상해 곧 이동
3년 전 침몰한 세월호를 해수면 위 13m로 끌어올리는 인양 작업이 완료됐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11시 10분 세월호를 13m 인양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고박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 세월호 인양 보고서 금주 중 공개
해양수산수가 세월호 인양 관련 기술검토보고서와 현장보고서를 이번 주 중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인양업체 선정 시 차질 우려 때문에 특조위와 국회 등에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번 주로 예정된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와 함께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특조위는 해수부에 '세월호 인양 기술검토보고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해수부는 이를 거절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