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목사, 세습은 "교회의 자기개혁·성찰의 기회 막아"한국교회가 지금 한계에 부딪힌 것은 '목회자들의 우민정책' 때문이라 지적하고 '세습 반대'를 외쳤던 소망교회 김지철(65) 담임목사의 최근 언론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김 목사는 지난달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교회 세습 반대'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했다. 김지철 목사는 세습의 가장 큰 문제에 대해 '자기개혁과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