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청사 자료사진](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25226/image.jpg?w=188&h=125&l=50&t=40)
윤석열 정부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세제개편안을 앞두고 '건전재정'과 '경기부양'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거대 야당의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내수 부진과 저출생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면서도 '세수펑크' 사태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1~10월 세수 결손 폭 줄어…4조원 선
국세 징수 실적이 개선되면서 세수 결혼 규모가 4조원선으로 줄어들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2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세 수입은 167조1천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1조1천995억원 대비 4조418억원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