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오정현 담임)가 12일부터 16일까지 본당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하라’라는 주제로 제19차 글로벌 봄 특별새벽부흥예배를 개최한다. 16일 다섯째 날 설교를 맡은 오스 기니스 교수(트리니티포럼 수석연구원)는 ‘21세기 교회에 주어진 기회와 당면과제’(엡6:10~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미국 현지에서 설교한 것을 영상으로 중계한 것이다... 복음주의 신학자 43명이 남긴 신앙의 기초
풀러 신학교 초대 교수 및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초대 편집장을 지낸 칼 헨리가 크리스채너티투데이에 기고된 글들을 엮은 ‘기독교 기본 교리’가 25일 출간됐다. 이 책은 20세기 중반 최고의 기독교 지성으로 꼽히는 신학자들의 글을 통해 기본적인 기독교 교리를 개관한다... 영국의 미래, 이슬람과 흑인 이민자 교회만 남을 것
영국에서 전통적인 백인 기독교 교회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는 이슬람과 흑인 이민자들을 위한 교회가 영국의 종교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예수 부정하는 세속주의자들이 장악했다"
프랭클린 그래함(62) 목사가 오늘날 미국이 "예수가 존재했다는 것을 부정하기 원하는 세속주의자들에게 장악당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래함 목사가 지난 주말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 주 복음전도 컨퍼런스(Oklahoma State Evangelism Conference)'에서 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美앨라배마 시의회, 목사 대신 무신론자가 기도 인도
미국에서 시 의회를 기도로 시작하는 전통이 세속주의의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노스앨라배마의 헌츠빌 시티측은 기독교 목회자가 이끄는 기도 대신 무신론자의 개회사로 이번 의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세속주의 단체가 기도를 중단하지 않을 시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압박을 가한 데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英 기독교인들 신앙 감추도록 강요당하고 있어"
영국의 세속주의가 공격적 성향을 띠어가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감추고 살아가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현지 주요 정부 지도자가 우려를 표했다. 도미닉 그리브 전 영국 법무상은 26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텔래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공격적 형태의 세속주의가 영국의 공공 영역에서 신앙을 밀어내고 있다"며 "자신이 믿는 바를 표현했다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기독교의 시대 끝난 미국... 교인들 기꺼이 고난 감내해야"
미국의 교계 지도자가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꺼이 고난을 감내해야 한다"며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유대인 청년층에서 세속주의↑…"복음화 기회될 수도"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대인 청년층의 세속주의화가 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복음화하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탈기독화된 유럽, 이제는 종교자유도 억압?
유럽은 오늘날 지구상에서 기독교가 쇠퇴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선교계에서는 유럽이 복음이 한번도 닿지 못한 오지와 마찬가지로 최전방 선교지라는 인식이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니게 됐다. 그러나 세계 기독교 역사에 큰 공헌을 했던 유럽의 추락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있다. 과거 이란이나 파키스탄 등 이슬람 국가들에서나 일어났을 법한 일들이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다. 바로 신앙의 표현이 법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