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 인구 중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9.2%에서 2072년 4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인구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같은 기간 10.2%에서 20.3%로 증가하는 속도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이 기간 세계 인구는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현재 5000만명이 넘는 우리나라 인구는 3600만명 수준까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2072년 한국, 초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 전망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 인구 중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9.2%에서 2072년 4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인구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같은 기간 10.2%에서 20.3%로 증가하는 속도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 퓨리서치센터 세계인구조사
    2070년, 이슬람이 기독교 제치고 세계 최대 종교 된다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25일(현지시간)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전 세계 인구의 23%를 차지했던 무슬림 비율이 2050년이면 30%로 성장해 기독교 인구와 대등해질 것이며, 현재의 성장속도라면 2070년 이후에는 무슬림이 기독교인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세계인구 13% "난 무신론자"…美 종교적 성향 줄어
    세계 인구 13%는자신이 무신론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은 인구의 절반가량이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답했으며 이는 세계 전체 응답자 중 13%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은 종교적 성향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로 드러났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윈/갤럽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40개국 5만여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자신을 종..
  • 전 세계 인구 1/3은 기독교인… 무슬림 인구도 16억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The 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실시한 '종교와 대중들의 삶'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지지를 받는 종교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계 인구 3분의 1 가량이 '종교에 흥미가 없다'고 답해 이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