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18일 ‘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의 집인 지구촌은 다양한 위기를 심하게 앓고 있다. 자연생태계 파괴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미-중의 헤게모니 갈등과 신냉전 질서의 구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더욱 염려되는 남북관계의 대치 전선, 반복되.. 세기총 “임마누엘의 성탄, 모든 고난과 역경 이겨나가길”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이하 세기총)은 13일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성탄의 은총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역사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해외동포를 비롯하여 모든 한국인 기독교 공동체와 성도들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성탄절도 코로나-19.. 이영훈 목사 “어둠 깊을수록 성탄의 의미 더욱 선명해져”
이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원한다. 해마다 성탄절 시즌이 다가오면 화려한 조명이 거리를 비추고, 사람들이 모여 파티를 열고, 선물을 주고받는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졌다“며 ”하지만 올해의 성탄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속에서 보내고 있다. 활기가 넘.. 한교연 “교회는 불의에 맞서 주님의 공의 선포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4일 2020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낮은 곳으로 임하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경배드린다. 주님은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인해 깊은 어둠에 쌓여 신음하는 지구촌에 빛으로, 생명으로 임하셨다”며 “한국교회는 지난 1세기동안 기적적인 성장과 부흥을 경험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 [전문] 한장총 대표회장 성탄절 메시지
즐거운 성탄의 소식을 전합니다. 구약의 끝인 말라기에서부터 예수님의 탄생까지 400여 년간 시대를 밝히는 별과 같은 존재인 선지자들이 없는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그런 때에 만왕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셨습니다. 어둡고 추한 마구간을 밝히신 아기 예수님은 정치적, 도덕적,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를 밝히어 새 시대를 여셨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대림절 초에 불을 밝히고 구주 강림을 간절히 기다리며 성탄을 맞이합니다.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죄악으로 인한 흑암과 절망의 땅에 구원을 선포하고 빛과 희망을 주고자 탄생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