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신학회(회장 박보경 교수)가 22일 오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여전도회기념음악관에서 ‘세계기독교 시대의 아시아 선교신학: 현재 위치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4 한국선교신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조해룡 교수(주안대)를 좌장으로, 전사하 교수(감신대)가 ‘세계기독교와 한국 토착화 신학 - 윤성범의 성(誠)의 신학의 선교신학적 재평가’ ▲김칠성 교수(목원대)를 좌장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기독교적 관점과 역할(3)
관계권론자들은 관계권의 출발이 기독교 세계관에서 출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개신교뿐만 아니라 로마가톨릭, 동방정교회 모두가 수용하는 세계관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 창조된 피조물이므로 인간은 고유하고 평등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본다. 이러한 견해는 . 인간을 개인주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을 관계적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라는 뜻은 삼위..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기독교적 관점과 역할(2)
기독교에서는 인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기독교에서 바라보는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로 보고 있다. 인간이 가지는 인권의 천부성은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데 성경에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로 가리킨다(1:26). 인간이 죄를 지어 타락 했지만, 칼빈은 사람이 선악을 구별하며 사물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인 이성은 자연적인 천품이며, 따라서 이것은 완전히 말소될.. 2020년 한국선교신학회 우수논문 연구자상 김한성·김아영 교수
2020년 한국선교신학회 우수논문 연구자상에 김한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김아영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수상했다. 한국선교신학회(회장 조은식 숭실대 교수)는 학술연구 부문에서 업적을 이룬 학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연구와 활발한 학회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일 편집위원회(위원장 박창현 감신대 교수)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사과정 중이거나 .. "한국선교의 위기, 교단·선교연합단체 회원들의 비움·연합 필요해"
김승호 교수는 "선교에서 협력을 외쳤지만 오히려 분열이 가속화됐고, 외적인 성과만 강조하는 선교를 반성하자고 했지만 그 추세는 여전하다"고 했다. 또 "미전도 종족 개척선교를 강조했지만 이미 전도된 지역으로 가는 선교사의 비중이 높아졌고, 전문인 선교사를.. 지난 1세기 선교 재평가하고 21세기 선교 논한다
서구와 비서구의 유수한 복음주의 선교 신학자들이 모여 오늘날의 세계와 복음에 대해 논의하는 스토트-베디아코(Stott-Bediako) 포럼이 15일 한국에서 개막했다... "하나님 경외하는 태도 남달랐던 한국, 선교대국 이뤄"
한국교회의 선교적 과제는 무엇일까? 장훈태 박사(백석대 선교학)가 최근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선교"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그 해법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