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원 시론] 기도로 충분한가?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11월 13일 로마서강해 주일설교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오늘의 시국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언급했다. "정치 지도자들이 네비게이션이 고장난 자동차를 모는 것과 같다. 일제강점 하에서는 교회가 세상의 대안이 되었는데 오늘날에는 누구도 교회가 시대의 대안이라고 믿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주 예수여 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