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일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교체 여부가 관심을 끈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겸직하던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후배에게 물려주고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았다. 이건희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이 돼 삼성의 패션사업을 총괄한다... 삼성 사장단 인사…권오현·정연주 사장 '부회장' 승진
삼성그룹 사장단 17명에 대한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삼성그룹은 7일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6명, 전보 9명 등 총 17명 규모의 201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