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 고모(23)씨가 피해 어린이를 자신의 얼굴을 안다는 이유로 목 졸라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씨는 2일 경찰 조사에서 "피해 어린이가 내 얼굴을 알고 있어서 성폭행 후 목을 졸라 살해하려 했다"며 "피해 어린이가 죽은 줄 알고 도망쳤다"는 충격적인 진술을 했다... 교도소서 지난달 출소한 남성, 성폭행 시도·살인 등 혐의로 검거
2005년 성폭행 혐의로 7년을 복역하고 지난달 출소한 30대 남성이 21일 새벽 술에 취한 채 성폭행 시도, 살인, 살인미수 등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