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선물 가격 급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오후 1시3분 코스피200지수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자 거래를 일시 제한하는 사이드카를 발동,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됐다. 코스피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8일과 9일 각각 한차례 발동한 후 처음이자 올해 들어 4번째다. 앞.. 코스닥 '서킷브레이커'ㆍ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올해 들어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코스피200선물 가격의 하락으로 올해 첫 사이드카가 내려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오후 1시10분 코스닥종합지수가 전거래 종가 495.55에서 443.94로 51.61포인트(10.41%) 하락해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