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은 구약 성경 사사기에 등장하는 인물로서 혼돈의 시대 한복판에 살았던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저자 이홍길 목사(메릴랜드 크리스찬교회 담임)는 삼손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신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정체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성경적 세계관을 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 도서를 집필했다... “사사기 하나님의 영, 또 다른 하나님 임재의 상징”
한국구약학회(회장 서명수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중앙감리교회(담임 이형노 목사)에서 ‘사사기와 설교’라는 주제로 제121차 송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명수 신임회장의 사회로, 이형노 목사(중앙감리교회)의 설교, 이사야 교수(남서울대)의 주제발표,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가 이끄는 삶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의 인도아래 가나안 땅을 정복한 다음세대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약속의 땅에 살고 있지만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지 않고 이교도와의 타협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해 정해놓으신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 죽는다던데… 모세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표현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이 표현은 종종 쉽게 오해되곤 한다. 이러한 오해는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개념을 모순적인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시력을 잃고나서야 하나님을 보게 된 괴력의 사나이
사탄은 온 힘을 다해 주의 자녀들을 공격해 신앙에서 멀어지게 한다. 사탄의 유일한 목적은 믿는 자들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데 있다.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고린도후서 4장 4절).. 송태근 목사 “사람을 대하는 태도, 자기를 결정짓는 기준”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8일 수요성경강좌에서 ‘불량한 인생’(사사기19:16~3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사실상 상대방 보다 자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상대방을 어떤 태도로 대하는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으로서 매우 존엄한 가치여야 한다. 그것이 공동체에 정신, 가치, 태도로 확산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신간소개] 팀 켈러, 당신을 위한 사사기
사사기 시대의 사람들은 여호와로부터 완전히 돌아서지도 않았고, 온전히 순종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진실로 반쪽짜리 제자들이이었다. 우리 시대의 특징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와 같은 사사기 시대와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