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와 은행 통장의 비밀번호가 6자리로 늘어나게 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 유관기관은 지난 11일 열린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이행 점검회의'에서 우려되는 금융사고를 막기위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고객들 모두가 비밀번호를 모두 변경해야 한다는 번거러움과 ATM(현금인출기) 등을 업데이트하는 비용·시간 등의 문제로 인해 시행시.. 금융권 일제히 '고객비밀번호 변경' 요청(종합)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2차 피해가 우려되자 시중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할부금융사들이 일제히 고객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요청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