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6회 기독교학문학회 생태, 환경, 그리고 교육
    "기술발전이 추구하는 효율성의 폐해에 대한 해법은?"
    제 36회 기독교학문학회가 ‘생태, 환경,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26일 오전 10시부터 성균관대 경영대 호암관에서 학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주제 강연으로 스트라스부르 신과대학 종교철학 프레데렉 로뇽 교수가 ‘생태학적 위기의 근원과 도전’을 전했다. 그는 전 지구적 생태계 위기로 “창세기의 피조물을 다스리라”는 구절의 오독(誤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야훼 문서는 살아있는 생물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