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회의 담임을 맡고 있는 목회자라면 비판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비판은 누구에게나 달갑지 않지만, 목회자는 복음적인 방식으로 비난과 비판을 대처해야 한다. 영국 런던 웨스턴파크교회 찰스 스톤(Charles Stone) 목사가 처치리더스에 성도들이 목회자를 비판하는 이유에 관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성도들이 목회자를 비판하는 이유 5가지를 소개한다... “비판·비난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깊은 뜻은…”
20세기 복음전도자의 대명사 故빌리 그래함 목사가 전도협회 질의응답에서 ‘왜 예수님은 사람들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는가’라는 질문에 답했던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질문자는 “우리가 다른 이들의 신앙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며 “사람에 대해 비판하면서 똑같이 저도 비판하기 바라는 이들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 예수님께서도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지 않으셨는가”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