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브레이브소어(이효석), 보컬리스트이자 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중 부부입니다. 저희는 말씀을 묵상하며 주신 마음들을 곡으로 만들어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소어’라는 이름은 ‘용감하게 씨 뿌리는 자’라는 뜻의 저의 활동명입니다. 연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반경을 넓히기 위해 브레이브소어라는 이름으로 6곡의 연주곡을.. “날마다 날 빻아 고운 가루로 올려 드립니다”
‘고운 가루’는 레위기에 나오는 ‘소제’에 대하여 묵상하다가 쓰게 된 곡입니다. 레위기 6장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고운 가루 십 분의 일 에바는 2.2리터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죠, 그 시절에 믹서기가 있었던 것도 아닐 테고 어떻게 고운 가루를 만들어냈을까? 참 쉽지 않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