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11일 2017년 업무보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를 조성해 안전혁신 성과를 확산하는 해’로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안전처의 올해 업무보고의 핵심은 ▲지진, AI 등 국민불안재난에 대한 범정부 대응역량 강화 ▲국가위험성 평가제도 도입 및 공공기관 기능연속성 계획 도입 ▲서해5도 특별경비단 창설, 중국어선 불법조업 강력 대처 ▲소방장비 노후율 .. 아르헨티나 해군, 불법조업 '중국 어선' 격침
아르헨티나 해군이 불법조업 단속에 저항하던 중국 어선을 격침했다. 아르헨티나 해군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460km 떨어진 푸에르토 마드린 연안에서 중국 저인망 어선 '뤼얀위안위 010'에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고 YTN이 보도했다... 한·중, 불법어선 이중처벌·전자허가증도입 추진키로
정부와 중국이 21일 불법조업 중국어선 이중처벌과 전자허가증 도입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과 자이레이밍(翟雷鸣) 중국 외교부 영사국 부국장은 이날 부산에서 제7차 한·중 어업문제 협력회의를 열고 NLL(서해 북방한계선) 인접수역 불법조업문제, 서해 조업질서 개선 방안, 동해수역 이동·피항 문제 등 양국간 어업 현안을 다뤘다. 양측은 무허가·영해침범 등.. "사망 중국인 선장, 해경대원 폭행하다 총탄 맞아"
해양경찰이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의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 선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당한 법집행으로 규정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1일 오후 서해해경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고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우리 해경의 정당한 법집행에 폭력으로 저항함으로써 발생한 사고"라고 단정했다... 불법조업 단속 저항하던 中 선장, 해경 쏜 총에 숨져
해경의 불법조업 단속에 저항하던 중국 어선 선장이 해경이 쏜 총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0일 오전 8시30분께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약 144㎞ 부근 한국 EEZ(배타적경제수역) 내 해상에서 해경의 불법조업 단속을 받던 80t급 중국선적 노영어 50987호(타망어선) 선장 송모(45)씨가 극렬하게 저항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중국대사관을 향한 '분노의 돌진'
서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경 특공대원이 중국 선원에게 공격받아 사망한 한 것과 관련, 13일 오후 2시 5분께 QM5 SUV 한 대가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을 경비하던 경찰버스를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열하는 고(故) 이청호 경장의 유가족들
12일 새벽 서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해경이 단속. 나포하는 도중 해경 소속 특공대원 2명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외교부, 주한중국대사 초치 '서해 해경 사망' 강력 항의
박석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12일 오전 11시50분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17층 차관 접견실로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