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종교부지 불법전매 혐의로 기소된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화협의회(하나님의교회) 관계자들에 징역형을 구형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9단독은 최근 공공주택특별법 위반 혐의로 하나님의교회 신도 A씨와 부동산 전매 과정에 개입한 B씨에 대해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공증법무법인 낀 불법전매 '무더기' 적발… 파장 클 듯
김두환(가명 55·서울 서초) 씨는 지난 27일 오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서울·경기도·인천 일원의 공공임대아파트와 보금자리아파트 청약분양권 등 1,141세대에 대한 ‘불법전매자료가 담긴 USB와 함께 ‘부정행위신고서’를 해당 지자체에 접수한 사실이 취재결과 확인 됐다...